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IV (문단 편집) === 난이도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도 어렵기로 손에 꼽히는 시리즈이다.[* SFC 원판은 그나마 어느정도 파훼법이 있는 상식적인 수준의 고난이도인데, DS리메이크판에선 정말 어려운 난이도가 되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파티원의 이탈 & 변경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중에서도 심할 정도로 자주 일어난다.[* 참고로 파티원이 이탈할 때 입고 있던 장비는 전부 가져가니 이탈전에 장착 해제 시키는것이 좋다.] 2편도 파티원들이 자주 이탈하기는 했어도 [[프리오닐]], [[마리아]], [[가이]] 3명은 고정 멤버고 나머지 1명이 계속 이탈했지만, 이 작품은 세실빼고 죄다 나갔다가 들어갔다가 한다. 게다가 육성의 자유도가 높고 캐릭터별 고유 능력이 없는 파판2의 특성상 누구든 키우면 비슷하게 강해지는데 비해, 이 게임은 캐릭터별 고유 능력이 있고 성장률도 달라서 강해지는데도 한계가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땜빵동료들은 어차피 임시가입이라는 생각에 제작진이 고유 능력을 대충 만들었기 때문에 대부분 구리다. 대표적인 예가 길버트와 시드. 이런 잉여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골베자와 싸워야한다니 실로 앞일이 깜깜해진다. 고정 멤버는 주인공 세실 혼자뿐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그마저도 중간에 클래스 체인지를 하며 1레벨이 되는 때가 오는지라[* 일단 체력이 1레벨이 600이라 생각처럼 순삭당하진 않고, 주변 몹들도 10렙 후반~20렙 초반에 적절한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광렙이 가능하긴 하다. 문제는 '''입고 있던 암흑기사 장비들이 모두 무력화된다''' 파티의 탱킹이 불가능해지는 셈. 파티원인 테라, 파롬, 포롬이 모두 모두 법사 포지션이라 탱커가 증발하는 건 치명적이다. 그나마 무기는 지급하기 때문에 평타는 문제없지만, 전직하는 곳은 사냥터 최심부라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다. 때문에 일단 죽어라 도주해서 내려가면서 미시디아에서 팔라딘용 장비를 꼭 구입해오자. 그래도 팔라딘 능력이 제법 괜찮아서 너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리고 한동안은 리셋된 레벨 탓에 딜로스가 심해서 많이 귀찮을 것이다.] 플레이할 때 혈압 오를 상황이 자주 생긴다. 그리고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이게임에선 전열/후열의 이동이 비교적 자유롭지 못하다. 아무나 전열/후열에 배치할 수 있는 후기작들과 달리 4에서는 전열 3명/후열 2명 혹은 전열 2명/후열 3명 식으로만 배치가능하기 때문이다.[* 필드 메뉴에서 "대열" 커맨드로 열을 교체할 수 있다. 그런데 기본 대열은 앞 3명 뒤 2명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열 교체를 모르고 진행하면 법사 3명이랑 같이 진행해야 하는 시련의 산이나 바벨탑의 거인 등의 던전에서 몸이 약한 캐릭터를 억지로 전열에 세워놓고 뼈빠지게 고생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다행인 건 파티 구성 자체가 여기에 맞춰서 구성되어 있다는 점으로, 최종 파티 기준으로 전열 몸빵은 카인/세실이 다 해주고 법사계는 로자, 리디아 둘 다 후열에 세울 수 있으며 엣지는 취향 따라 전열/후열을 돌려가며 세워주면 되는 식이다. 하지만 대열을 각자 교환할 수는 없고 무조건 전열 인원과 후열 인원을 전부 교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힘든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저런 정석적인 배치를 해놓아도 '''재수없게 백어택'''[* 전열/후열이 뒤바뀐다. 여기까진 괜찮을 텐데 문제는 습격당했을 때와 같이 '''적이 무조건 선공한다.''' 즉 도망치고 싶어도 몇 대 맞는 건 피할 수 없다. FF3에도 있었던 개념.]이라도 걸리는 날에는 누군가는 반드시 눕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엣지는 합류 직후 부메랑 쥐어주고 후열에 세우지 않으면 픽픽 죽어나가며 중반을 넘겨서 좋은 닌자도를 얻어도 섣불리 장비를 못한다. 6편의 비기 플레이에 묻혀서 그렇지 이 게임도 그다지 밸런스가 좋지는 않은 편. 파티원들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약하며, HP도 낮기에 최종 던전에서도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다. 하지만 '''[[MOTHER 시리즈|70레벨 이후에는 스탯이 랜덤 성장]]'''인데다 '''능력치가 떨어지기도 한다.'''[* 캐릭터마다 정해진 몇 개의 패턴이 있기 때문에 완전 극강의 파티를 만드는 사람들은 아다만 아머를 비롯한 장비템 보정까지 계산해서 99까지의 최종능력치를 통해 얻을 공격횟수, 마법방어력이나 회피까지 전부 계산해서 올리기도 한다. 70 이후론 올려봤자 별 도움도 안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리디아나 세실처럼 파격적인 능력치 상승 패턴을 보유한 경우도 있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최소 준수한 정도는 되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올리면 정말 무서운 파티가 완성된다. 물론 제로무스를 이렇게 해서 이길 필요는 전혀 없기에 완전한 취미의 영역이다. 이 경우는 각 캐릭터가 동시레벨업을 하면 골아파지기 때문에 죄다 눕혀놓고 하나하나 따로 키운다.(엣지의 경우는 크리티컬 소멸버그 회피를 위해 전투 시작전마다 일으켜둬야 해서 귀찮다) 사과 노가다까지 만땅으로 해서 올 9999를 하고 와서는 제로무스의 빅뱅에도 200 정도 대미지를 입으며 대충 건드려 주다 보면 제로무스가 죽어있다.][* 그나마 SFC원판은 레벨 노가다를 하면 HP 보장은 되고 약간의 수고를 거치면 단순 레벨업만으로도 능력치 성장을 계속할 수 있지만 DS리메이크판은 밸런스를 핑계로 레벨 70이후로는 HP도 안오름+능력치 랜덤이라는 황당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이는 70 레벨 이후부터는 장비 되어 있는(전투 커맨드에 올려 놓아야 한다) 데컨트에 따라 스탯이 상승하기에 이걸로 매꿀수 있다. 물론 데컨트란 물건의 정보를 모르고 달려온 사람이라면....] 또한 전리품에 매우 쪼잔한 게임으로도 유명한데, 게임 내에서 몬스터를 잡아야만 얻을 수 있는 레어 아이템이 상당히 많으며 특히 거인의 장갑을 비롯한 몇몇 장비품은 한 번 얻어놓으면 게임 끝까지 들고 갈 수 있을 정도의 고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은근 많은 유저들의 물욕을 자극한다. 굳이 장비품 뿐만 아니라도 필드의 몬스터를 불러낼 수 있는 숨겨진 소환마법이나, SFC 시절부터 악명높았던 노가다 물품인 핑크색 꼬리(아다만 아머를 얻기 위해 필요하다)도 여기에 해당한다. 전리품 중 가장 레어한 물건은 대개 획득률이 1/64 언저리라는 극악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빠짐없이 다 모으는 건 정말 오만가지 [[https://www.youtube.com/watch?v=aNkqPXtkNX4|고생을 해야 한다.]] FF5나 6처럼 철저한 계획 하에서 어떻게든 달성은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니고 '''그냥 순전히 운빨'''이라서 더더욱 어렵다. 어떻게 보면 [[물욕센서]]의 원조격이라고 해도 될 정도.[* 물론 본작이 최초로 그런 건 아니다. 이전에 나온 [[파이널 판타지 III]]에도 "얻기 무지 힘든 희귀품"인 [[양파기사|양파 시리즈]]가 존재했었다. 하지만 이쪽은 비기라도 있었지, FF4에 와서는 그 종류가 대폭 늘어났는데도 딱히 비기도 없는데다 깊게 파고들지 않는 한 지나치기도 훨씬 쉬워서 문제.] 게다가 이 요소는 '''NDS 리메이크에서 몇 배는 더 악랄해졌다.'''[* 그나마 SFC원판은 꼬리 시리즈로 얻는 희귀템이 딱 아다만 아머 뿐이였으나, NDS 리메이크판은 꼬리도 몇개로 늘어나고 클리어 특전으로 인계되는것도 데컨트 어빌리티와 저 '''꼬리 시리즈로 얻는 희귀 방어구''' 및 사과/소마 뿐이기 때문에 클리어 특전때문에라도 드랍율 1% 될까말까한 꼬리 시리즈 얻자고 개노가다를 해야 한다(...). (보통 유저들 사이에선 0.4%, 트레저 헌터 사용시 0.8%로 알려져 있다.) 노가다 하다가 안나오는 꼬리들 욕하면서 DS던진 유저들도 대다수. 이건 후속작인 애프터 이어즈에서도 나아지지 않아서 4시리즈의 악명에 일조했다(...).] 그나마 SFC 원작과 PS판은 같은 종류 아이템을 2개만 준비할 수 있으면 온갖 아이템을 255개 획득 가능한 증식 버그가 있지만, 당초의 드랍 확률이 너무 후지다보니 그 준비물인 2개를 얻기 위해 수 백번, 천 번을 넘어가는 전투는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리고 NDS판 이후의 리메이크 시리즈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데, 주요 요소인 '데컨트 어빌리티'의 존재가 크게 발목을 잡는다. 상기된 이유 말고도 캐릭터의 육성[* 예를 들어서 자의적으로 하는 클래스 체인지가 완전히 사라졌고, 마법은 전작처럼 상점에서 사거나 하지 않고 레벨업 또는 이벤트로만 배운다. 즉 육성의 자유도가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의 문제나 후반으로 갈수록 전체공격을 날려대는 적들 등등 힘든점이 산재한데에도 이에 대한 대책이라고는 레벨노가다 아니면 저 데컨트 어빌리티 뿐인데, 데컨트 어빌리티는 게임 상에서 완전히 숨겨진 요소 취급이고, 획득에 대한 단서를 게임상에서 아예 제공하지 않는다. 덕분에 게임 중반을 넘어서까지 데컨트 아이템이 뭐하는 건지도 모르는 유저가 수두룩하다. 튜토리얼을 별도로 제공해주긴 하는데 언어의 장벽 등에 가로막혀서 못 보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다 일단 뭐하는 건지는 알아도 그냥 공짜로 떨어지는 건 오토 포션이나 카운터 같은 것들이고 나머지는 직접 찾아다니면서 얻는 것부터 하늘의 별 따기다. 직관적으로는 이탈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도저히 알 수 없게 만들어놨다. NDS 버전과 그를 이어받은 IOS/안드로이드용 파판 4에서는 다른 버전의 추가 요소가 다 빠진 대신 다회차 플레이를 지원한다. 1회차를 클리어하고 엔딩을 본 뒤 세이브를 할 수 있으며, 이 세이브파일을 불러오면 2주차가 시작되는 것. 다음 회차로 연계되는 것은 위의 데컨트 아이템 및 어빌리티와 몇몇 레어 아이템뿐으로, 레벨이나 능력치, 다른 모든 아이템은 리셋된다. 따라서 모든 캐릭터에게 모든 데컨트 어빌리티를 달아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회차 플레이를 3주차까지만 지원하기 때문.[* 즉 3회차클리어 이후로 4회차를 위한 클리어 데이터 세이브가 없다!! 4회차를 할 생각이면 3회차 마지막 세이브로 다시 엔딩보고 끝이거나 그냥 쌩 뉴게임을 해야 된다는 소리] 만약에 회차 플레이로 이 게임을 철저하게 파고들 생각이라면, 그리고 게임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좋은 데컨트 아이템을 놓쳤다면, 그냥 처음부터 다시하는게 좋다(...). 2회차 이후 추가 요소로는 특정 장소에서 숨겨진 보스 두명, 게류온과 프로토 바빌과 싸울 수 있다. 데컨트 어빌리티의 연계는 사실상 이 숨겨진 보스를 잡기 위해 연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 프로토 바빌의 경우 특정 데컨트 어빌리티의 조합이 아니면 절대 깰 수 없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서 가장 잔인한 합류시기와 가장 빠른 이탈 시기를 가진[* 이 시기에는 기존 파티원이 죄다 흩어져서 세실 혼자 플레이해야하는데 합류한다고 하는 애들이 레벨 10이라 골때린다. 게다가 바로 이 시기에 위에 상기한 레벨 1로 변하는 팔라딘 클래스 체인지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파롬, 포롬 레벨 99 만들기는 일본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네타거리로 자리잡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